[조이뉴스24 심재현 기자] 가수 백수정이 지난달 30일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 파로스 5층(프라이빗180)에서 열린 '시니어모델들과 함께하는 힐링캠프, 소년소녀가장돕기행사'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백수정은 '바로 내 남자'와 '깍쟁이'를 연이어 히트 시키며 가수로서 입지를 다졌고 아나운서, 리포터를 넘어 현재 연기자까지 도전 중이다.
이 자리에서 이우룡 조직위원장은 "만능엔터테이너로 불리는 가수 '백수정'을 홍보대사로 위촉함으로써 늦은 나이임에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려는 중장년 세대에 좋은 귀감이 될 것"이라며 "K뷰티시니어모델조직위원회가 나아갈 목표에도 큰 힘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백수정은 위촉식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니어 세대들의 제2의 인생 설계를 돕고 참여와 공유의 기회를 확장하고 지역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K뷰티시니어모델조직위원회'에 소속된 모델들과 각계인사들이 참석했고, 행사에서 모금된 '소년소녀가장돕기' 성금은 이달 중순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부산=심재현 기자(aruke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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