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공개 열애 중인 김준호와의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4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시즌2 측은 첫 녹화 현장이 담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지민은 "김준호와 3년 가까이 사귀면서 항간에는 '사회적 유부녀'라는 말이 돌더라"고 밝혔다.
강수지는 "2년이 아니고 3년이냐"며 놀라워했고, 김지민은 "사랑꾼이라면 주량처럼 연애 기간도 내려 말하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결혼을 한다면 이 사람(김준호)이랑 할 것 같은데, 안 하면 전 끝이다. 할리우드 가야 된다. 갈 데가 없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조선의 사랑꾼' 시즌2는 오는 1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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