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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명곡' 양지은 "6살 첫째 아들, 이찬원에 지고 불꺼지자 눈물"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양지은이 아들이 눈물을 흘렸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9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635회 '레전드 리메이크 특집' 2부에는 안성훈, 유회승, 터치드, 양지은, LUCY(루시)가 출격했다.

'불후의 명곡' 양지은이 아들이 눈물을 흘렸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불후의 명곡' 양지은이 아들이 눈물을 흘렸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터치드, 루시, 안성훈에 이어 네 번째 무대에 오르게 된 양지은은 6살 첫째 아들 얘기가 나오자 "아들이 방송 보다가 운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찬원 씨랑 대결한 무대에서 불이 꺼지는 모습을 본 거다. '엄마 진거냐'라고 하길래 '불이 꺼지는 것이 이기는 거'라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양지은은 신중현이 부르고 이선희가 리메이크했던 '아름다운 강산'을 선곡했다. 그는 "한국적인 음악 멋있게 들려드리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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