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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보이즈 14세 김규래, 20대 스태프와 열애의혹 "오해"(전문)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판타지보이즈 측이 14세 멤버 김규래의 사생활 논란을 일축했다.

판타지보이즈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는 18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김규래는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무단 유출 및 유포되고 있는 본인의 사생활 관련 이슈로 인해 팀과 멤버들은 물론, 팬 여러분께 실망과 혼란을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면서도 "공개된 대화 내용은 오해의 소지가 분명하다"고 밝혔다.

판타지보이즈 김규래 [사진=포켓돌스튜디오]

이어 소속사는 "해당 SNS 내용 유출 및 유포자는 메신저 대화의 편집과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을 생성하는 악의적인 수법까지 동원하여 사실과는 다른 정보를 퍼뜨려 아티스트에 대한 심각한 명예훼손 행위를 이어가고 있다"며 "오해를 불러일으키게 하는 사진 및 콘텐츠 배포에 관련해서는 멈춰주시기 바라며 해당 사건 관련된 억측은 자제해 달라"고 강조했다.

소속사는 김규래의 사생활 의혹을 제기한 유포자를 특정해 18일 고소할 계획이라 강조했다. 그러면서 "무단 유출 및 유포로 인한 아티스트의 명예훼손은 물론, 더 나아가 사이버 범죄, 협박 등 각종 불법 행위에 대한 부분까지의 법적 조치를 추가 검토 중"이라 덧붙였다.

한편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김규래의 개인 채널 및 사진이 유출되면서, 2009년생 김규래가 20대 성인 스태프와 교제 중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아래는 포켓돌 스튜디오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포켓돌스튜디오입니다. 판타지 보이즈(FANTASY BOYS) 멤버 김규래 와 관련해 안내 말씀드립니다.

현재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무단 유출 및 유포되고 있는 본인의 사생활 관련 이슈로 인해 팀과 멤버들은 물론, 팬 여러분께 실망과 혼란을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다만 공개된 대화 내용은 오해의 소지가 분명함을 말씀드립니다.

해당 SNS 내용 유출 및 유포자는 메신저 대화의 편집과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을 생성하는 악의적인 수법까지 동원하여 사실과는 다른 정보를 퍼뜨려 아티스트에 대한 심각한 명예훼손 행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 다른 오해를 불러일으키게 하는 사진 및 콘텐츠 배포에 관련해서는 멈춰주시기 바라며 해당 사건 관련된 억측은 자제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당사는 위와 같은 사실에 대해 모니터링을 진행하여 증거 자료를 수집해 무단 유출 및 유포자를 특정하였고, 금일 오후 관할 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할 계획입니다.

더불어 특정된 인물에 대해서는 무단 유출 및 유포로 인한 아티스트의 명예훼손은 물론, 더 나아가 사이버 범죄, 협박 등 각종 불법 행위에 대한 부분까지의 법적 조치를 추가 검토 중입니다.

당사는 아티스트 및 팬 여러분들을 위하여 고소뿐만 아니라, 추가 게시글을 통해 아티스트와 관련된 무분별한 사생활 생성 및 유포하고 확대 재생산하는 등 모든 2차적인 가해 행위에 대해서도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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