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엄판도 기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21일 동절기 한파 대비를 위해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류광수 이사장,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 등 경영진과 재난·기계·소방분야 등 안전관리자로 구성된 전문 점검팀이 합동으로 진행했다.
류광수 이사장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 기계실, 전기버스 동선, 호랑이숲 경사로 구간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동계 안전관리 대응현황과 제설장비 가동상태 등을 확인했다.
이외에도 현장 근무자들에게 고객 안전 안내물을 수목원 내에 부착하도록 하는 등 관람객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류광수 이사장은 “최근 갑작스러운 한파로 인한 안전사고 및 관람객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점검을 통한 안전한 수목원 조성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엄판도 기자(pand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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