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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정재영 "난 아직 아마추어...10년 후에도 현역 배우였으면"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배우 정재영이 10년 후 자신의 모습에 대해 언급했다.

30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최근 개봉한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에 출연한 정재영이 출연했다.

이날 정재영은 자신의 연기에 대해 "전 어색하다. 아직 아마추어다"고 평했다. 이어 "매 작품을 할때마다 고비가 오고, 좌절이 오고. 그걸 극복해서 으쌰으쌰하고, 그런 반복이지 않나. 못해도 이것만 반복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뉴스룸 [사진=JTBC]
뉴스룸 [사진=JTBC]

앞서 정재영은 10년 전 한 인터뷰에서 자신의 10년 후 모습에 대해 “배우를 그때까지 할 수있을 줄 모르겠다. 지금보다 나아졌으면 좋겠다"는 답을 한 적이 있다.

이에 대해 정재영은 "다행히 하고 있다. 더 나아진 건 모르겠다. 그때나 지금이나"라고 망했다.

10년 후 모습에 대해서는 "그때도 배우였으면 좋겠다. 배우였던 사람이 아니라, 연기하고 있는 배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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