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경복대학교 치위생학과가 최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발표한 '2023년 제51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서 응시자 전원이 합격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2023년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서 치위생학과는 졸업예정자 181명 전원이 합격했다. 전국 평균 합격률 88.0%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로, 전국 1위 합격율을 자랑한다.
치위생학과는 지난 2022년 100% 합격에 이어 2023년 100% 합격, 2년 연속 전국 최상위 합격률을 기록했다.
치위생학과의 높은 국시 합격률 비결로는 학생선택형 통합교육과정 운영, 최첨단 실습실 구축, 평생 지도교수제를 통한 체계적인 학생관리, 특화된 국시 프로그램 운영 및 성적 하위자를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등을 꼽았다.
권순복 경복대 치위생학부장은 "이번 100% 합격이라는 쾌거는 대학의 전폭적인 지원과 교수진의 체계적인 학생관리, 학생들의 학습에 대한 열정이 삼위일체가 되어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전문역량을 갖춘 치과위생사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복대 치위생학과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의료환경을 선도하는 전문역량과 전인적 품성을 갖춘 치과위생사 양성'을 목표로 학년별 커리어로드맵을 통해 현장맞춤형 임상실습 및 다양한 성공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2022년 치과위생사 국가고시에서 100% 합격 및 전국수석을 차지해 교육역량이 우수한 학과로 인증받고 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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