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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출신 김호상, ENA 대표 취임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힘 쏟을것"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ENA가 김호상 신임 대표 취임과 함께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박차를 가한다.

skyTV 김호상 신임 대표는 KBS 예능센터장 출신으로 30년간 예능PD로 근무했다.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비타민' '청춘불패' '1박2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작한 예능 전문가다. ENA는 김 대표와 함께 전문성을 강화한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호상 ENA 신임 대표 [사진=ENA]

김호상 대표는 "24년도 방송시장은 매우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지만 ENA는 위기를 기회로 삼아 ENA만의 색을 가진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힘을 쏟고 예능 제작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ENA 브랜드 가치를 더욱 상승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kyTV는 개국 20주년을 맞아 대대적으로 예능 기획안을 공개 모집한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와 '나는 SOLO' 등 신드롬급 관심과 화제성을 가져온 ENA콘텐츠 대열에 합류시킬 젊고 혁신적인 콘텐츠를 발굴해 24년도 드라마와 예능 투 트랙으로 ENA채널 브랜드를 더욱 강화 하겠다는 전략이다.

공모 분야는 ENA채널에 방영 될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으로 ▲제2의 ‘나는SOLO’와 같은 레귤러 예능, ▲시즌제 예능, ▲대형 오디션 및 음악 서바이벌 등의 음악 예능, ▲MZ세대 타깃의 실험적 젊은 콘텐츠 예능, ▲이벤트 콘텐츠 형식의 공연 예능 등 총 5개 영역이다.

독립 제작사, 개인 PD와 작가 모두 응모 가능하며, 오리지널 예능 기획안 및 관련 서류를 기한 내 제출하면 된다. 공모 기간은 1월 18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ENA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kyTV는 2004년 개국하여 ENA, ENA DRAMA등 종합전문채널 12개를 운영하고 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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