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진사갈비, 화천 산천어 축제 후원 협약식 체결

[조이뉴스24 엄판도 기자] 숯불돼지갈비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를 운영하는 ㈜명륜당은 국내 최대의 겨울 축제인 ‘2024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를 후원하기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식은 명륜당 강형준 대표와 축제를 주최하는 최문순 화천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화천군청에서 진행됐다.

㈜명륜당은 축제 현장이벤트를 위해 3천만 원 상당의 자동차와 순금 경품을 후원하고, 축제 기간동안 관람객들을 위한 편의시설인 쉼터 운영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영하의 강추위 속에서도 축제를 즐기러 모인 관람객들을 위해 따뜻한 쉼터를 운영하고, 커피와 음료, 어린이들을 위한 사탕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축제장 내 명륜진사갈비 쉼터 부스를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국 570여 개 명륜진사갈비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 ‘5천 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1,600만 원 상당의 자체 경품 이벤트도 기획했다. 응모권을 작성하는 간단한 방법으로 참여하는 이벤트로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 당첨금 100만 원을 현금 지급하고, 500명에게 명륜진사갈비 외식상품권 3만 원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이벤트는 ‘2024 얼음나라화천 산천어축제’가 열리는 1월 6일부터 28일까지 23일간 진행되며 축제장 내 명륜진사갈비 쉼터 부스에서 참여할 수 있다. 부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회사측은 “2023년은 명륜진사갈비가 브랜드 리뉴얼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뜻깊은 한 해였다”라며 “고객의 성원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전국에서 매년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찾는 대표적인 겨울축제인 화천산천어축제와 함께 고객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세계 4대 겨울 축제로 꼽히는 화천 산천어축제 지난 6일 정식 개막 이틀 만에 18만명이 넘는 관광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