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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장미단2' 박나래x양세형, 손태진父 열창에 '폭풍눈물'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불타는 장미단2' 박나래, 양세형이 손태진 아버지의 노래에 폭풍 눈물을 쏟아낸다.

8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MBN '불타는 장미단2' 39회에서는 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이 함께 하는 '아빠 가요제'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아버지들이 아들, 딸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현장이 더욱 진한 감동을 선물한다.

불타는 장미단2 [사진=TV조]
불타는 장미단2 [사진=TV조]

MC 박나래와 양세형은 손태진 아버지 손금찬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들으며 눈물을 펑펑 흘린다. 손태진 아버지는 "살다 보니 우리의 이야기 같다"라고 선곡 이유를 밝힌 후 중후한 목소리로 진정성 가득한 무대를 펼쳤다. 박나래와 에녹은 손금찬의 무대 내내 눈물을 흘렸고, 평소 눈물을 잘 보이지 않던 양세형 또한 '아빠 가요제' 1라운드에 이어 또다시 눈시울을 붉혔다.

특히 손금찬은 원곡의 슬픈 마지막 가사를 사랑 가득한 한마디로 개사해 불러 모두의 가슴을 저미게 한다. 손태진의 어머니 진숙은 "언젠가 기억될 오늘을 특별하게 만들어줘서, 함께 나눌 수 있게 해줘서 고맙다"라는 애틋한 소감을 전한다.

제작진은 "우리 모두의 가족이라서, 가족이기에 선사할 수 있는 진한 감동을 다시 한번 보일 예정"이라며 "열정과 사랑, 감동이 넘쳐나는 아버지들과의 축제, 그 마지막 이야기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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