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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19 효린·보라, 이번엔 카우걸 변신…섹시+카리스마 매력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씨스타19(SISTAR19)가 원조 섹시 디바다운 매력을 뽐내며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씨스타19(SISTAR19)은 10일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11년 만에 유닛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씨스타19 단체 콘셉트 포토 [사진=클렙엔터테인먼트]
씨스타19 단체 콘셉트 포토 [사진=클렙엔터테인먼트]

앞서 공개한 콘셉트 포토에서 섹시하면서도 귀여운 느낌을 가미한 트윈룩으로 변신의 서막을 알렸던 씨스타19(SISTAR19)은 두 번째 콘셉트 포토에서 섹시 카우걸의 반전 매력으로 단숨에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번에 공개한 세 번째 콘셉트 포토에서는 섹시하면서도 힙한 매력을 더해 강렬한 느낌을 선사한다. 카우걸로 변신한 효린과 보라는 과감한 포즈에서 강하게 튀어나오는 몽환적인 매력부터 탄탄한 보디라인이 선사하는 비주얼적인 아름다움까지 완벽한 투샷을 안겼다.

각자의 이니셜이 새겨진 대형 카우 모자를 쓴 채 취한 포즈에서는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보여준다. 특히 흑백 버전의 포토에서도 색감이 느껴질 정도로 확실한 팀 컬러를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짙한 눈빛으로 넘사벽 분위기를 완성하면서 원조 섹시 디바로서 선보일 수 있는 고품격 섹시미에 방점을 찍었다.

섹시 카우걸로 변신한 씨스타19(SISTAR19)은 데뷔곡인 ‘Ma Boy’의 연장선이 되는 심플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훅 멜로디가 매력적인 타이틀곡 ‘NO MORE (MA BOY)’로 돌아오며, 또 다른 수록곡 ‘SAUCY’를 통해서는 몽환적인 신스 바이브가 인상적인 곡으로 어쿠스틱한 악기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며 포근한 느낌을 선사할 예정이다.

걸그룹 씨스타의 유닛으로 출발한 씨스타19(SISTAR19)은 소녀와 숙녀의 경계를 넘나든다는 차별화 된 콘셉트를 내세워 지난 2011년 데뷔 싱글 ‘Ma Boy(마보이)’와 2013년 발표한 싱글 ‘있다 없으니까’로 연속 히트하며 명실상부 유닛 레전드에 등극했다. 이에 11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유닛 결과물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씨스타19(SISTAR19)은 오는 1월 16일 새 싱글 ‘NO MORE (MA BOY)’를 발표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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