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다시 만나는 날'로 쌓을 새해 첫 추억…따뜻한 겨울 선물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이준호가 약 5년 만에 펼치는 국내 단독 솔로 콘서트로 겨울 팬심을 따스히 물들이고 새해 첫 추억을 쌓는다.

이준호는 오는 1월 13일과 14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4 이준호 CONCERT '다시 만나는 날''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3년 7월과 8월 진행된 일본 솔로 아레나 투어 'LEE JUNHO Arena Tour 2023 "마타 아에루 히"'(다시 만나는 날)의 연장선이자 2019년 3월 '2PM JUNHO SOLO CONCERT 'JUNHO THE BEST IN SEOUL''(준호 더 베스트 인 서울) 이후 약 5년 만에 개최되는 국내 단독 솔로 콘서트로서 반가움을 더한다. 앞서 해당 공연은 지난해 12월 이준호 공식 팬클럽에 이어 핫티스트 9기에 한해 선예매를 진행했고 양일 솔드아웃을 달성하며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

반가운 국내 단콘을 위해 이준호는 고퀄리티 밴드 라이브 무대를 준비했다. 팬들이 사랑하는 감미로운 목소리, 흠잡을 데 없는 퍼포먼스와 무대 매너로 매 공연 관중에게 최고의 시간을 선물하는 이준호는 흥을 더하는 밴드 라이브로 보컬 매력을 끌어올리고 공연장 열기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또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Can I (Korean Ver.)'(캔 아이 (한국어 버전)) 무대도 핵심 포인트로 자리한다. 2023년 11월 3일 발매된 스페셜 싱글 'Can I (Korean Ver.)'은 이준호의 일본 솔로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발표한 현지 스페셜 싱글의 한국어 버전이며 직접 노랫말을 썼다. 얼어있던 마음을 녹이는 세련된 세레나데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무대를 펼치고 올겨울 팬심을 따스히 물들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준호는 지난해 분야를 넘나드는 활약으로 '대세' 존재감을 여실히 증명했다. 2023년 주연을 맡은 JTBC 드라마 '킹더랜드'에서 섬세한 감성과 탄탄한 연기 스펙트럼으로 시청자들을 매료했고, 넷플릭스 글로벌 톱 10 웹사이트 내 TV(비영어) 부문 세 차례 1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외 뜨거운 화제성을 자랑했다. 지난해 12월에는 '2023 Asia Artist Awards IN THE PHILIPPINES'(2023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필리핀)에서 대상인 올해의 배우 부문을 수상하며 해당 시상식에서 2년 연속 배우 부문 최고 영예를 안았고, '2023 APAN STAR AWARDS'(2023 에이판 스타 어워즈)에서도 대상 트로피에 이름을 새겼다.

가수로서의 역량도 밝게 빛났다. 2023년 7월과 8월 일본에서는 솔로 아레나 투어를 전개했고 10월부터 12월까지 아시아 8개 지역에서 열린 단독 팬미팅 투어 'JUNHO THE MOMENT 2023'(준호 더 모먼트 2023)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11월에는 직접 곡 작업에 참여한 스페셜 싱글 'Can I (Korean Ver.)', 디지털 싱글 'Nothing But You (Korean Ver.)'(낫띵 벗 유 (한국어 버전)) 두 곡을 발매하고 리스너들의 연말 플레이리스트를 장식했다.

한편 '올라운더 아티스트' 매력을 아낌없이 꺼내 보이며 팬들의 애정과 응원 속 이준호의 2024년 시작을 알리는 단독 솔로 콘서트 '2024 이준호 CONCERT '다시 만나는 날''은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1월 13일 오후 6시와 14일 오후 5시에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