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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이정민 "좌식보단 입식…택배 들땐 스쿼트 자세"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 이종민 재활의학과 전문의가 '내 몸을 살리는 자세'를 소개했다.

11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목요특강'은 '평안하세요'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아침마당 이종민 재활의학과 전문의 [사진=KBS]

이종민 재활의학과 전문의는 "일상생활 속 자세는 통증 개선에 중요하다"면서 "허리 통증을 호소한 중년 여성은 바닥에서 요 깔고 자고, 낮은 상에서 식사하고, 손자를 돌보고, 윗몸 일으키기를 했다. 허리 구부리는 동작을 지속적으로 하면 허리 통증이 사라지기 어렵다. 좌식은 입식으로 바꾸고, 자세만 교정해도 한달만에 많이 개선된다"고 전했다.

이어 "택배를 들 때도 짐을 발 사이에 두고 만년복대 자세를 취한다. 무릎을 굽혀 엉덩이 힘으로 들어올려야 한다. 일종의 스쿼트 자세"라고 소개했다.

주방에서 서서 일할 땐 "자신의 높이와 맞는 조리대와 싱크대를 사용하고, 바닥에 양발을 붙이고 다리 벌린다. 가슴과 어깨를 반듯하게 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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