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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피는꽃' 이하늬, 이종원 품에 안겼다?…흥미진진 첫만남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밤에 피는 꽃' 이하늬가 이종원과 호락호락하지 않은 첫만남을 예고했다.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 1회에서는 조여화(이하늬 분)와 박수호(이종원 분)가 얽히고 설키며 아이러니한 관계의 시작을 알린다.

'밤에 피는 꽃' 측은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여화와 수호의 운명적인 만남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밤에 피는 꽃' 이하늬-이종현 스틸. [사진=MBC]

스틸에는 15년차 수절과부 조여화가 밤이 되면 어김없이 복면을 쓰고 사건현장에 나타나는 모습이 담겼다. 정의감에 불타 오른 그녀는 백성을 구한 뒤 그곳에 있던 무리로부터 도망가던 중 더 큰 난관에 부딪치며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찰나의 순간 걷잡을 수 없이 커진 상황에 여화의 이중생활은 시작부터 순탄치 않음을 예고한다.

사내들과 한바탕 싸움을 벌이던 여화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금위영 종사관 수호 품에 안기는 사태까지 벌어진다. 처음부터 예사롭지 않은 두 사람의 묘한 만남이 흥미진진하다. 이 과정에서 여화는 수호에게 자신의 정체 일부를 들키게 된다.

그런 상황에서 두 사람은 무언가를 본 뒤 화들짝 놀란다. 숨 막히는 난투극을 벌이던 두 사람이 마주한 장면은 무엇일지, 한밤중 벌어진 소동의 결말이 궁금해진다.

'밤에 피는 꽃' 첫 회에서는 여화의 위태로운 이중생활과 스펙터클한 위기 속 수호와의 아찔한 첫 만남이 예고돼 보는 이들의 과몰입을 유발할 예정이다.

'밤에 피는 꽃' 제작진은 "이하늬와 이종원은 해당 액션 신을 찍기 전 완벽한 합을 맞추기 위해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며 리허설을 이어갔다. 그 결과 한 치의 오차도 없는 화려한 장면이 탄생했다. 이하늬와 이종원의 액션 케미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밤에 피는 꽃'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이다.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후속으로 12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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