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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명곡' 김호중x이찬원xJD1, 컬래버 성사 "돈 주고도 못 볼 무대"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불후의 명곡' 김호중과 이찬원, JD1의 스페셜 컬래버가 성사된다. 4년 전 이들의 케미 넘치는 무대가 '불후의 명곡'에서 재현된다.

13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김성민 박영광) 640회는 '워너비 페스티벌 in 평창'으로 기획돼 시청자들을 만난다.

'불후의 명곡' 김호중과 이찬원, JD1의 스페셜 컬래버가 성사된다. [사진=KBS]

6개월 만에 출연한 김호중은 '"불후의 명곡' 분위기를 느끼는 것이 정말 좋아서 자주 오고 싶다"며 "많은 분들이 빵을 언제쯤 안 먹느냐는 얘기 많이 주시는데 새해에는 빵을 건드리지 않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은 토크대기실 MC인 이찬원과 정동원의 인공지능 아이돌인 JD1이 출연해 과거 '미스터트롯'을 통해 함께 활동했던 3인방이 한 자리에 모여 반가움을 더한다. 이찬원은 "우리 3인방이 한 방송을 하는 건 정말 오랜만이다"고 운을 뗐고, MC 김준현은 "예전 세 분이 했던 무대를 보여달라"고 주문한다.

이에 김호중, 이찬원, JD1은 '고장난 벽시계'와 '다함께 차차차'를 함께 부르며 시청자들의 옛 향수를 자극한다. 이찬원은 4년 만에 세 사람이 함께 하는 무대에 남다른 감회를 느낀 듯 구수한 목소리로 열창해 눈길을 끈다. 김호중은 출연진들과 소통하는 등 분위기를 주도하며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 무대에 코요태 신지는 "돈 주고도 못 보는 무대"라며 남다른 만족감을 나타냈다는 후문이다.

김호중은 리베란테와 함께 나폴리 어부들의 민요인 'Tiritomba' 협업 무대에 나선다. 김호중은 밝고 경쾌한 분위기 속 힘을 내게 만드는 이 곡을 리베란테와 함께 부르면 더욱 맛이 살 것 같다는 생각에 리베란테에 협업을 제안했다고. 리베란테는 "저희가 가곡을 불러본 적이 없었는데 김호중 선배님께서 무대를 제안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열심히 할 것"이라고 주먹을 불끈 쥔다. 김호중 역시 "우리가 함께 밝은 에너지를 선사하길 기대한다"고 미소 지었다는 후문이다.

이번 특집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출전을 앞둔 전세계 청소년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대 구성 역시 출연진들의 히트곡 중 응원의 메시지를 줄 수 있는 곡들로 선별됐으며, 선수들이 듣고 싶은 신청곡을 받아 무대를 선사하는 방식으로 꾸려진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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