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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최강창민 "후배들도 직함 있는데, 우린 일개 가수...SM 엉망진창"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그룹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소속사 SM에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유노윤호, 최강창민이 출연했다.

이날 형님들은 두 사람에게 "본인들이 SM엔터 사옥이 10층이라고 쳤을 때 몇 층 정도 올린 것 같냐"고 물었고, 유노윤호는 "층수가 중요한 게 아닌 것 같다. 지지대를 만든 팀, 그렇게 표현하고 싶다"고 답했다.

아는 형님 [사진=JTBC]

이어 최강창민은 "나는 한 3층 정도 생각하고 있었다"고 답했다.

이어 유노윤호는 "회사 지분이 있냐"는 말에 "우리는 없다"고 답했고, 형님들은 "그럴 때 되지 않았냐. 자리 하나 안 주냐"고 물었다.

최강창민은 "우리보다 늦게 데뷔한 친구들도 직함 같은 게 생기더라. 아직까지 우리는 20년 동안 회사를 위해 최선을 다했는데 일개 소속 가수다. 이사가 되고 싶은 꿈까진 없는데 남들이 되니까 '어라?' 싶다. SM이 조금 잘못되고 있다. 엉망진창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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