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다시갈지도' 브라이언이 "바닷물은 각질과 땀투성이”라는 소신 발언으로 눈길을 끈다.
18일 오후 8시 방송하는 채널S '다시갈지도' 93회는 '2024 반드시 가야 할 여행지 시리즈' 3탄 '2024 세계 자연경관 베스트3'를 소개한다. 랜선 여행 파트너 김신영, 이석훈, 최태성과 함께 가수 브라이언이 여행 친구로 함께한다.
최근 녹화에서 브라이언은 해수욕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힌다. 연예계 대표 '깔끔대장' 브라이언은 랜선 여행 중에 나타난 에메랄드빛 해변을 보며 "나는 바닷물엔 절대 안 들어 간다. 모래가 발가락 사이에 끼는 것도 질색"이라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더욱이 브라이언은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히트곡 'Sea of Love'의 뮤직비디오를 회상하며 "(즐거운 척 한 것은) 그저 연기였을 뿐"이라고 폭탄발언을 투척했고, 이석훈은 "연기였다니 실망이다"라며 원성을 쏟아내 폭소를 더했다. 급기야 브라이언은 "바닷물은 각질과 땀투성이라고 생각한다. 물이 아무리 맑아도 안 들어간다. 바다는 밖에서 보는 것"이라며 쐐기를 박아 현장 모두 혀를 내두르게 만들었다.
방송에서는 '천혜의 힐링 낙원 필리핀'을 주제로 한 랜선 여행이 펼쳐진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천연 수영장 '마푸푼코 락풀'부터 코코넛 나무가 지평선까지 펼쳐진 '코코넛 나무 뷰 데크'까지 필리핀 곳곳에 숨은 보석들을 발견할 수 있는 랜선 여행이 될 전망. 이에 더해 투명한 바닷물 속 산호의 화려한 자태를 실감나게 즐길 수 있는 호핑투어도 소개될 예정이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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