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코미디언 정준하가 자신의 폐업설 보도와 관련해 "이젠 좀 화가 난다"며 불편함을 드러냈다.
정준하는 18일 자신의 SNS에 자신의 폐업설을 거론한 보도를 공유하며 "장사 열심히 하는 사람한테 왜 자꾸 이러실까. 뭘 좀 알아보고 제대로 쓰시지 이젠 쫌 화가 나네"라고 밝혔다.
해당 기사는 지난해 전국적으로 외식업 폐업률이 10%에 달한다는 내용으로 정준하는 외식업 폐업 사례로 언급됐다.
정준하는 이후 자신이 식당 영업을 준비하는 모습도 공유하며 "오해하지 말라"고 밝히기도 했다.
앞서 정준하는 지난해 10월 SNS에서 "영욕의 6년의 시간을 이제 마무리하려 한다"며 서울 압구정에서 6년간 해온 꼬치전문점을 접겠다고 밝힌 바 있으나 이후 새로운 브랜드로 다시 선보일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폐업이 아닌 재창업에 해당한다는 취지다.
정준하는 지난해 9월 개봉한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에 출연해 외식업과 함께 연기, 방송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박정민 기자(pjm831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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