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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유퀴즈'서 눈치채신 분들도…오랜 시간 함께 하고파" 열애 심경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방송인 조세호가 9살 연하 회사원과 1년여 동안 열애 했다며 직접 고백했다.

조세호는 22일 자신의 SNS에 이날 보도된 열애와 관련된 글을 게재했다.

조세호는 "처음으로 제 연애 기사가 나왔다"라며 "가끔 '유퀴즈'에서 재석이 형이 넌지시 얘기했을 때 눈치채신 분들도 계실 것 같고 가끔 쓰는 글들 속에 어서 빨리 좋은 사람 생기라고 응원 보내주신 분들도 계신다"고 글을 시작했다.

조세호가 SNS에 열애 소감을 전했다. [사진=조세호 SNS]
조세호가 SNS에 열애 소감을 전했다. [사진=조세호 SNS]

그는 "저에게 아주 소중하고 앞으로 오랜 시간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라며 "1년 가까운 시간을 함께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더욱 서로에게 확신을 갖게 된 두 사람이기에 앞으로의 시간들을 서로 더욱 소중하게 함께하기로 했다"라며 결혼 계획을 에둘러 전하기도 했다.

조세호는 "여러분들께 이렇게 글을 쓰면서 부끄럽기도 하지만, 그저 함께 축하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그저 항상 많은 응원들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 소중한 사람과의 만남 잘 이어나가 보겠다"고 글을 마무리 했다.

이에 이용진과 세븐, 김동현, 김호영 등 절친한 동료 연예인들도 축하 댓글을 달며 조세호의 사랑을 축복했다.

이날 소속사엥 따르면 조세호는 9세 연하 패션계 종사자와 결혼 전제로 교제하고 있다. 약 1년간 만남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 연내 결혼을 결정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결혼 소식을 알린 것으로 드러났다.

조세호는 2001년 SBS 개그 콘테스트에서 우승해 같은 해 SBS 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유퀴즈 온 더 블럭', '해피투게더', '주간아이돌', '무한도전', '홍김동전', '브로 앤 마블' 등 오랜 시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웃음을 선사했다. 또 남창희와 보컬 듀오 조남지대를 결성해 음악 활동도 이어오고 있으며,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연기 실력도 유감없이 펼쳤다.

패션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공공연히 드러내온 조세호는 자신의 의류 브랜드 아모프레를 론칭해 패션 사업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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