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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 18년만 로맨스 도전?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검토중"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배우 주지훈이 18년 만에 로맨스 연기에 도전할 지 관심이 모아진다. 앞서 주지훈은 2006년 '궁' 이후 로맨스를 해본 적이 없다고 고백한 바 있다.

24일 소속사 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주지훈은 최근 tvN 새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

배우 주지훈이 13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 열린 영화 '비공식작전' 언론시사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배우 주지훈이 13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 열린 영화 '비공식작전' 언론시사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극본 임예진, 연출 박준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블리츠웨이스튜디오)는 학창시절 뜨겁게 사랑했지만 집안끼리의 반목과 운명의 장난으로 아픈 이별을 해야 했던 두 남녀가 15년 만에 만나면서 펼쳐지는 재회 로맨스.

'구르미 그린 달빛' '조선로코-녹두전' 등을 집필한 임예진 작가와 '이번 생은 처음이라' '김비서가 왜 그럴까' '환혼' 시리즈를 연출한 박준화 PD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주지훈은 극중 석동건설 전무 석지원 역을 제안받았다. 열여덟의 여름, 동급생 윤지원과 눈부신 사랑을 하지만 지독한 오해 속에 헤어지고 세월이 지나 독목고의 이사장으로 부임하면서 지원과 재회하게 되는 인물이다.

한편 주지훈은 디즈니+ '조명가게'에 합류했다. 영화 '탈출: PROJECT SILENCE'과 드라마 '지배종',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공개를 앞두고 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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