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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다빈 측 "전 소속사 불공정 수익 배분·출연료·정산금 미지급…소장 접수"(공식)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홍다빈이 전 소속사 드림퍼펙트리짐, 전 대표 김모 씨 및 주식회사 리짐인터내셔널을 상대로 소장을 접수했다.

홍다빈 소속사 CTYL은 3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홍다빈이 지난 29일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통해 주식회사 드림퍼펙트리짐, 전 대표 김모씨 및 주식회사 리짐인터내셔널을 상대로 '불공정 수익 배분', '정산금 및 정산 자료 미지급' , '월드투어 출연료 및 정산 자료 미지급' 등을 이유로 한 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홍다빈 이미지 [사진=CTYL]
홍다빈 이미지 [사진=CTYL]

소속사는 "당사와 아티스트는 해당 사건을 중대하게 인식해 소속 아티스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이번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며 "해당 소송을 통해 실체적 진실이 밝혀지길 간절히 바라고 있으며, 향후 유사한 사례가 재발되지 않는 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홍다빈은 2016년 '응 프리스타일'을 통해 주목 받기 시작, 이후 데뷔 앨범 '커밍 투 유 라이브'를 발표하며 힙합 신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18년 월드 투어를 개최하고 코첼라, 롤라팔루자 등에 초청 받으며 국내외 너른 인기를 끌었다.

아래는 CTYL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CTYL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홍다빈이 지난 29일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통해 주식회사 드림퍼펙트리짐, 전 대표 김스캇윤호 및 주식회사 리짐인터내셔널을 상대로 '불공정 수익 배분', '정산금 및 정산 자료 미지급' , '월드투어 출연료 및 정산 자료 미지급' 등을 이유로 한 소장을 접수하였습니다.

당사와 아티스트는 해당 사건을 중대하게 인식해 소속 아티스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이번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해당 소송을 통해 실체적 진실이 밝혀지길 간절히 바라고 있으며, 향후 유사한 사례가 재발되지 않는 데 힘쓰겠습니다.

또한 홍다빈의 건강한 음악 활동을 위한 매니지먼트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밝힙니다. 앞으로도 홍다빈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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