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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CEO "'오징어게임2', 전세계 열광할 것…세계관 기대"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CEO가 '오징어게임'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CEO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센트로폴리스에서 열린 '넷플릭스 서울 사랑방' 행사를 찾아 기자들을 만났다. 이는 8개월 만의 방한이다.

테드 서랜도스 최고경영 책임자(CEO)가 22일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포시즌스 호텔에서 진행된 넷플릭스(Netflix)와 한국콘텐츠 이야기 간담회에 참석, VFX 제작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 [사진=사진공동취재단]
테드 서랜도스 최고경영 책임자(CEO)가 22일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포시즌스 호텔에서 진행된 넷플릭스(Netflix)와 한국콘텐츠 이야기 간담회에 참석, VFX 제작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서랜도스 CEO는 "지난해 '길복순'이나 '더 글로리' 등이 열광을 일으켰는데 2024년에는 '피지컬:100'이나 '스위트 홈', 그리고 '오징어 게임'이 다음 시즌으로 돌아온다"라며 "개인적으로는 '피지컬:100'과 '스위트 홈'의 팬이어서 새 시즌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특히 그는 '오징어 게임' 시즌2와 관련해 "이야기를 새로운 한계로 끌어올릴 황동혁 감독의 능력이 기대된다"라며 "이는 전 세계를 열광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오징어 게임' 시즌2 세트장을 아직 가지 못했다는 그는 17일 세트장을 방문해 황동혁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과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그는 "그곳에 가는 게 많이 기대된다. 거기에서 황동혁 감독이 다시 재현하는 세계관이나 게임을 굉장히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넷플릭스의 자회사인 스캔라인 VFX 산하 '아이라인 스튜디오'를 방문해 임직원을 만날 예정으로, 이번 주말까지 한국 일정을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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