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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는 소리' 산들, "잘생겼다" 환호에 "자신감 하나로 산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그룹 B1A4 산들이 남다른 가창력과 재치를 뽐냈다.

산들은 23일 오후 서울 노원구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열린 뮤지컬·OST 콘서트-봄이 오는 소리'(이하 봄이 오는 소리)에서 첫 곡으로 첫 솔로 타이틀곡 '그렇게 있어줘'를 열창했다.

가수 산들이 23일 오후 서울 노원구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열린 '뮤지컬·OST 콘서트-봄이 오는 소리’에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봄이 오는 소리'는 IT최강 인터넷종합지 아이뉴스24의 창간 24주년과 고품격 엔터테인먼트 경제지 조이뉴스24의 창간 20주년을 기념해 준비한 공연이다. 깊은 울림을 준 드라마·영화 OST, 뮤지컬 넘버, 출연진의 히트곡 등을 오케스트라 연주에 맞춰 라이브로 선사한다. [사진=곽영래 기자]
가수 산들이 23일 오후 서울 노원구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열린 '뮤지컬·OST 콘서트-봄이 오는 소리’에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봄이 오는 소리'는 IT최강 인터넷종합지 아이뉴스24의 창간 24주년과 고품격 엔터테인먼트 경제지 조이뉴스24의 창간 20주년을 기념해 준비한 공연이다. 깊은 울림을 준 드라마·영화 OST, 뮤지컬 넘버, 출연진의 히트곡 등을 오케스트라 연주에 맞춰 라이브로 선사한다. [사진=곽영래 기자]

산들은 해당 곡에 대해 "2016년에 처음 선보인 솔로 앨범 타이틀곡이다"라며 "제가 군대 갔다 온 지 얼마 안 됐다. 몇 년 만에 다시 불러본 것 같다. 오랜만이다"라고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이어 산들은 두 번째 곡으로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OST인 내 기억 속에 남아 있는 그대 모습은'을 선곡해 감마로운 목소리를 선사했다. 산들은 "드라마에 OST가 잔잔하게 깔리는데, 김선호 님 나올 때 많이 나온다"라고 설명했다.

가수 산들이 23일 오후 서울 노원구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열린 '뮤지컬·OST 콘서트-봄이 오는 소리’에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봄이 오는 소리'는 IT최강 인터넷종합지 아이뉴스24의 창간 24주년과 고품격 엔터테인먼트 경제지 조이뉴스24의 창간 20주년을 기념해 준비한 공연이다. 깊은 울림을 준 드라마·영화 OST, 뮤지컬 넘버, 출연진의 히트곡 등을 오케스트라 연주에 맞춰 라이브로 선사한다. [사진=곽영래 기자]
가수 산들이 23일 오후 서울 노원구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열린 '뮤지컬·OST 콘서트-봄이 오는 소리’에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봄이 오는 소리'는 IT최강 인터넷종합지 아이뉴스24의 창간 24주년과 고품격 엔터테인먼트 경제지 조이뉴스24의 창간 20주년을 기념해 준비한 공연이다. 깊은 울림을 준 드라마·영화 OST, 뮤지컬 넘버, 출연진의 히트곡 등을 오케스트라 연주에 맞춰 라이브로 선사한다. [사진=곽영래 기자]

오케스트라 연주에 맞춰 남다른 가창력을 뽐낸 산들은 "오케스트라와 함께 할 줄 몰는데 제 노래가 고급스러워지는 느낌이다"라며 "지휘자 님이 자주 만나자고 하신는데 너무 좋다.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tvN '무인도의 디바' OST인 '너는 계절에서 멀어져 가네'를 열창한 산들은 "잘생겼다"는 팬의 환호에 "감사하다. 노래를 이렇게 열심히 불렀는데 잘생겼다고 하신다"라며 "알고 있다. 자신감 하나로 살아간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봄이 오는 소리'는 IT최강 인터넷종합지 아이뉴스24의 창간 24주년과 고품격 엔터테인먼트 경제지 조이뉴스24의 창간 20주년을 기념해 준비한 공연이다. 깊은 울림을 준 드라마·영화 OST, 뮤지컬 넘버, 출연진의 히트곡 등을 오케스트라 연주에 맞춰 라이브로 선사했다. 개그맨 겸 가수 유재필이 진행을 맡았다.

실력파 가수 B1A4 산들과 김기태, 바다 등이 관객들에 감성 가득한 고품격 라이브 무대를 완성했다. 또 윤승업 지휘자와 스테이지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합주가 공연장을 풍성하게 채워 감동을 선사했다. 이들은 '오페라의 유령'(The Phantom Of The Oper) '레미제라블', '시네마천국', '미션 임파서블' 등 대중들의 귀에 친숙한 뮤지컬 넘버와 OST 연주로 이색적인 즐거움을 안겼다.

특히 산들은 2011년 B1A4로 데뷔해 그룹·솔로 가수로 활약하며 '이게 무슨 일이야', '솔로데이', '걸어본다', '취기를 빌려'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따뜻한 감성과 힐링 보이스, 탄탄한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보컬리스트다. 최근 B1A4로 성공적인 컴백을 알리며 가요계에 뚜렷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지난 1월엔 MBC '복면가왕'에서 3연속 가왕 '인센스'로 활약하며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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