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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유리 "윤아 바쁜데도 시사회 참석, '돌핀'의 순간…고맙고 든든"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권유리가 소녀시대 멤버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권유리는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돌핀'(감독 배두리) 인터뷰에서 소녀시대의 반응에 대해 "영화를 본 사람이 아직은 윤아밖에 없다. 다들 보고 싶어했는데 해외에 있어서 VIP시사회에 못 와 아쉬워했다"라고 말했다.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 권유리가 영화 '돌핀'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 권유리가 영화 '돌핀'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이어 "수영과 티파니는 친한 친구들이니까 예고편 보고 '이런 거 잘 어울릴 줄 알았다'고 하더라"라며 "윤아는 이런 서정적인 정서가 담겨 있는 영화에 관심을 가졌고, 궁금해했다. 보고 난 후엔 '너무 힐링되고 편안하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또 그는 "조달환 선배가 시래기국 같다고 했다. 보면 볼수록 정감가고 따뜻하다, 자극적인 면은 없지만 편하다라고 해주셨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임윤아는 '돌핀' VIP시사회에 참석했다가 상영관을 잘못 찾아 팬들에게 인사를 하며 상영관을 나가 화제가 됐다. 이에 대해 권유리는 "너무 웃기고 귀여웠다. 팬들은 그게 '돌핀'의 순간이라고 하더라. 윤아를 봤다고"라며 "윤아가 해외 일정이 있었는데 시사회를 위해 부랴부랴 와줬다. 고마웠고 든든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돌핀'은 삶의 변화가 두려운 30대 여성이 우연히 발견한 즐거움을 통해 용기를 얻어 세상으로 튀어 오르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권유리의 첫 단독 주연 영화다. 권유리는 지방 소도시에서 지역신문 기자로 일하는 평범한 30대 나영 역을 맡아 가장 자연스럽고 소박한 본연의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돌핀'은 오는 3월 13일 개봉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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