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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行 '환승연애3', 의사 민형x종은 합류…12人 완전체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제주도로 떠난 '환승연애3'가 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달성했다. 새로운 입주자들의 등장으로 12명이 드디어 한자리에 모였다.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3'가 이전 시즌보다 빠르게 제주도로 향했다.

먼저 '제로클럽' 서경, 광태, 상정, 휘현은 선택받지 못한 아쉬움을 잊을 만큼 웃음이 만발하는 유쾌한 시너지를 발휘했다. 유정과 주원은 자연스럽게 셀프 카메라를 찍으며 커플 브이로그 같은 연인 케미를 발휘했다. 함께하는 순간 비행시간마저 짧게 느껴지는 서로의 모습에 "진짜 연인이 된 기분이었다"라고 밝히며 점점 더 커지는 마음을 증명했다.

환승연애3 [사진=티빙 ]
환승연애3 [사진=티빙 ]

동진과 데이트 매칭에 성공한 혜원은 점차 자신에게 마음을 여는 동진의 모습에 기쁜 내색을 보였고, 동진 또한 "새로운 시작 같았다"며 X를 따라 버스에 올라탔던 그때의 감정과 닮아 있음을 발견했다.

한편 다혜와 창진은 대화 중 잘못 들은 단어 하나에도 서로에게 웃음을 터트리며 한층 더 편해진 친근감을 과시했다. 이에 스튜디오 패널들은 "시즌3가 유난히 X보다 NEW 커플을 응원하게 된다"며 솔직한 속내를 전했다.

그러나 달콤했던 시간도 잠시, 제주도 하우스에 도착하자마자 X 공개 시간이 진행됐다. 예상을 뒤엎는 뜻밖의 결과에 놀란 환승러들 사이 새로운 입주자 민형과 종은이 연달아 깜짝 등장하는 반전으로 재미를 더했다.

또한 이날 저녁 속마음 문자는 문자 실명제가 도입되어 자신이 받은 문자의 발송인은 물론, 자신의 X가 보낸 문자의 상대까지 밝혀졌다. 입주자들은 "확인 사살을 받은 느낌" "충격적이었다"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을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주원과 산책을 나선 유정이 "난 오빠가 좋아. X 생각 안 나"라고 솔직한 돌직구 고백을 한 데 이어, 주원은 "오늘 솔직히 연애하는 것 같았어"라며 맞받아쳐 '뽀유파'들에게 설렘을 안겼다.

매주 금요일 낮 12시 티빙에서 독점 공개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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