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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마불2' 김태호 PD "우주여행 실현 가능성, 답 기다리는 중"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지구마불 세계여행2' 김태호 PD가 우주여행 실현 가능성에 대해 "답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다. 김태호 PD는 '무한도전'부터 우주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한 바 있다.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연남동 한 카페에서 진행한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2' 제작발표회에서 김태호 PD는 "우주여행을 향한 희망은 2013년부터 시작됐다. 당시 소니픽쳐스와 함께 전세계 10개국과 함께 하는 우주 프로젝트를 준비한 바 있다"면서 "다양한 우주 비행선 업체에 예약을 걸어 놨지만 '아직 준비가 덜 됐다'는 메일을 계속 받고 있다"고 전했다.

'지구마불 세계여행2'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훈범 PD, 빠니보틀, 원지, 곽튜브, 김태호 PD [사진=ENA]

이어 그는 "경매를 통해 우주 탑승권을 구입하신 분들을 인터뷰하기도 했지만 그분들의 여행 역시 미뤄지고 있다"면서 "언젠가는 우주여행을 방송에 담을 거라는 희망을 갖고 추진 중이다. (우주여행) 가능성은 여전히 있지만 실현 가능성은 답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지구마불 세계여행2'는 여행 크리에이터 3대장 곽빠원(곽튜브, 빠니보틀, 원지)이 주사위에 운명을 맡긴 채 떠나는 예측불허 어드벤처를 담은 여행 예능. 답사도, 계획도 없이 떠나는 즉흥 여행을 리얼하게 담아낸다.

9일 오후 7시50분 첫 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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