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미국 대표 프리미엄 맥주 중 하나인 미켈롭 울트라(Michelob ULTRA)가 국내에 선보인다. 미켈롭 울트라는 국내 출시를 기념해 세계 최정상 골퍼로 꼽히고 있는 고진영(솔레어)을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했다고 8일 밝혔다.
미켈롭 울트라는 "건강하고 활동적인 '액티브 라이프스타일'(Active Lifestyle)을 지향하는 고진영이 브랜드의 정체성과 부합한다"고 발탁 배경에 대해 밝혔다. 고진영은 미국여자골프(LPGA) 투어에서 활동하고 있고 163주 동안 세계랭킹 최장 1위를 기록했다.
그는 올해 LPGA 투어 기간 미켈롭 울트라를 대표해 다양한 대회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미켈롭은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하는 올해, 고진영과 함께 골프 마케팅에 집중기로했다. 올 상반기부터 골프장을 주요 판매 채널로 활용해 소비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미켈롭 울트라는 지난 2002년 미국에서 출시한 가벼운 바디감과 상쾌한 맛이 특징인 저칼로리 프리미엄 맥주다. 글로벌 메가 트렌드로 자리잡은 헬스 앤 웰니스'(Health & Wellness) 트렌드에 따라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유지하며 맛있는 맥주를 즐기고 싶은 글로벌 소비자들 사이에서 오랜 기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미켈롭 울트라는 '저칼로리', '제로 슈거'(Zero Sugar), '저탄수화물' 등 라이트 맥주 특징을 내세워 국내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미켈롭 울트라는 330ml 기준 89㎉이고 알코올 도수는 4.2도다.
한편 미켈롭 울트라는 골프와도 특별한 인연이 있다. 미켈롭은 2022년 PGA 투어 도중 타이거 우즈(미국) 앞에서 관람객 중 유일하게 미켈롭 울트라 맥주를 든 사진이 찍혀 화제를 모았다.
미켈롭은 골프 팬 '미켈롭 가이'를 광고 모델로 기용해 관심과 이목을 집중시킨 적이 있다. 미캘롭 측은 "헬스 앤 웰니스 트렌드가 대세로 자리 잡은 글로벌 맥주 시장에서 인기몰이 중인 미켈롭 울트라를 한국에도 선보인다"며 "세계적 골퍼 고진영과 함께 ‘액티브 미켈롭 울트라의 매력을 알려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고진영도 "미국 대표 맥주 미켈롭 울트라와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엠버서더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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