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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이보람-안성훈, SG워너비 '죄와 벌' 열창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여자 SG워너비에 대한 애정이 있죠." 이보람이 SG워너비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9일 KBS 2TV를 통해 방송된 '불후의 명곡'은 21세기 레전드 3탄 주인공으로 국내 가요계에서 소울(Soul)의 신'으로 꼽히는 SG워너비가 됐다.

SG워너비의 곡을 소화하는 이날 경연자로는 그룹 크래비티, 브로맨스, 리베란테, 이보람과 안성훈, 유태평양과 김준수가 각각 듀엣을 이뤄 무대에 올랐다.

9일 KBS 2TV에서 방영된 '불후의 명곡'은 21세기 레전드 3탄으로 SG워너비편이 준비됐다. 이날 경연애서 세 번째 주자로 나온 이보람, 안정훈이 듀엣을 이뤄 SG워너비의 '죄와 벌'을 부르고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쳐]
9일 KBS 2TV에서 방영된 '불후의 명곡'은 21세기 레전드 3탄으로 SG워너비편이 준비됐다. 이날 경연애서 세 번째 주자로 나온 이보람, 안정훈이 듀엣을 이뤄 SG워너비의 '죄와 벌'을 부르고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쳐]

이보람과 안성훈은 세 번째 주자로 나와 SG워너비의 '죄와 벌'(2005년곡)을 이별을 앞둔 남녀 버전으로 편곡해 색다른 무대를 선보였다. 죄와 벌은 SG워너비의 2집 타이틀 곡이기도 하다.

이보람은 무대에 앞서 "내게는 SG워너비가 친오빠 같은 보컬그룹"이라며 "가족과 같은 사이다. 이번 특집이 내게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이보람이 이렇게 얘기한 이유는 있다.

그는 '여자 SG워너비'로 불렸던 그룹 씨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보람과 함께 이날 함께 무대에 오른 안성훈도 "(SG워너비는)학창시절 동반자이자 친구 같은 그룹"이라며 "항상 내 MP3에 계시던 분들"이라고 말해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보람과 안정훈은 앞선 경연 무대에서 1승을 거둔 브로맨스를 제치고 명곡 판정단의 인정을 받았다. 판정단은 이보람과 안정훈 듀엣의 손을 들어줬다.

9일 KBS 2TV에서 방영된 '불후의 명곡'은 21세기 레전드 3탄으로 SG워너비편이 준비됐다. 이날 경연애서 세 번째 주자로 나온 이보람, 안정훈이 듀엣을 이뤄 SG워너비의 '죄와 벌'을 부르고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쳐]
9일 KBS 2TV에서 방영된 '불후의 명곡'은 21세기 레전드 3탄으로 SG워너비편이 준비됐다. 이날 경연애서 세 번째 주자로 나온 이보람, 안정훈이 듀엣을 이뤄 SG워너비의 '죄와 벌'을 부르고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쳐]

/류한준 기자(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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