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이 '어린이 임업체험교실'과 '산나물정원 조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알렸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4월부터 경북 영주시에 있는 산양삼·산약초등학교 홍보교육관에서 개최된다. 산양삼초와 산약초 홍보교육관에서는 ESG(기업의 친환경 경영, 사회적 책임, 투명한 지배구조 등을 의미) 경영 실천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통해 어린이 임업체험교실을 진행해왔다.
또한 귀산촌인 안정적 정착을 위해 산나물 정원 조성교육도 운영하고 있다. 두 곳 모두 평균 96점이라는 매우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어린이 체험교실은 이날(1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선착순 모집된다. 이후 4월부터 10월까지 총 20회 실시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산나물정원과 숲에서 다양한 생물 관찰· 산나물 찾기 체험 △계절별 숲 특징을 활용한 놀이 활동 △숲속 밧줄놀이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으로 구성됐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