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전날' 이태영 "모두가 주인공…연기변신 관전포인트"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웹드라마 '촬영 전날(부제: 그날은 온다. 곧, 반드시)'의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촬영 전날'은 실제 한 편의 드라마에 들어가는 배우와 스태프들이 촬영 하루 전날 일어난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오늘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를 깨닫게 하며 어느 순간 익숙해져 버린, 그러나 반드시 다가오는 그 날을 대비해 깨어 준비하자는 강렬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

'촬영 전날'의 시나리오 집필은 물론 출연 및 연출까지 맡은 이태영은 "모두가 주인공인 드라마, 그게 가능할까요? 드라마 속 절묘한 스토리와 각 캐릭터의 분량에 놀라실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저의 이전 작품에서 출연했던 배우들의 연기 변신이 있다"며 "관계 변화와 완벽한 캐릭터 변화를 통해 팔색조 같은 배우들의 매력이 관전포인트"라고 설명했다. "작품 만들 때마다 함께하던 배우들인데 어느새 캐스팅 단계에서부터, 대본리딩, 촬영장에서도 점점 성장하고 발전하는 배우들의 모습을 보며 도전이 되고 정말 감사했다.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우리’의 모습에 막강한 힘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드라마에는 배우 채송화, 채지원, 최성희 등이 출연한다. 13일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