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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뮤지스 경리, 레이블사유와 전속계약 "전방위 활동 지원"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나인뮤지스 출신 경리가 새 소속사를 찾았다.

레이블사유(LABEL SAYU)는 11일 "음악과 예능, 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는 아티스트 경리와 함께하게 됐다. 경리가 음악 활동을 비롯한 다방면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나인뮤지스 경리 [사진=레이블사유]
나인뮤지스 경리 [사진=레이블사유]

지난 9일 레이블사유는 공식 SNS 채널에 'New artist announcement coming soon'이라는 문구와 함께 짧은 티저 영상을 게재하고 새로운 아티스트의 영입을 알렸다. 11일 영입 발표 영상을 통해 레이블사유의 신규 아티스트의 정체가 경리라는 것이 밝혀졌다.

영입 발표 영상 속 경리는 호텔 방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다 잠에 들어 플래시백을 보게 된다. 그러던 중 초인종 소리가 들리자 경리는 레이블사유의 초대장을 발견하고, 미소를 지으며 꿈속 모습대로 당당하게 걸어 나간다. 자신감 넘치는 걸음을 선보인 경리는 앞으로 거침없는 전방위 활동을 이어갈 것을 예고해 기대를 더한다.

2012년 그룹 나인뮤지스로 가요계에 데뷔한 경리는 각종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활약했고, 뷰티 예능 프로그램 'MSG 시즌2', '뷰티스카이 시즌2' MC를 맡아 능숙한 진행 실력을 발휘했다.

2019년 첫 솔로 앨범 'BLUE MOON(블루문)'을 발매하고 솔로 가수로 활동했으며, 최근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의 패널로서 활약했다.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에 노선생 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경리가 전속계약을 체결한 레이블사유는 현재 가수 서리(Seori)가 소속되어 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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