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신인 보이그룹 NEXZ(넥스지)가 7인 7색 다채로운 매력으로 글로벌 데뷔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JYP는 최근 새 보이그룹 NEXZ(토모야, 유우, 하루, 소 건, 세이타, 휴이, 유키)의 데뷔일이자 첫 싱글 'Ride the Vibe'(라이드 더 바이브) 발매일을 5월 20일로 확정 짓고 데뷔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 앞서 데뷔 콘셉트를 담은 트레일러 영상, 트랙리스트, 콘셉트 포토 등을 선보이고 NEXZ의 신선한 시너지를 소개했다.
NEXZ는 2023년 JYP엔터테인먼트와 일본 최대 음반사 소니뮤직이 손잡고 선보인 합동 오디션 프로그램 '니지 프로젝트' 시즌 2를 통해 탄생했다. '니지 프로젝트'는 일본에서 신드롬급 인기를 구가한 프로그램으로 한국에서도 싱글 앨범 'Press Play'(프레스 플레이)를 발표하고 성공적 데뷔를 맞이한 NiziU(니쥬)를 탄생시킨 데 이어 시즌 2에서는 NEXZ를 선보였다. NEXZ 멤버들은 일본 나고야, 후쿠오카, 히로시마, 삿포로, 오키나와, 도쿄, 센다이, 고베와 미국 뉴욕, 로스앤젤레스 그리고 한국 서울까지 총 11개 도시에서 펼쳐진 지역 예선을 거쳐 도쿄와 서울 합숙에 이르기까지 퍼포먼스 실력, 가창력, 스타성, 성실함을 고루 인정받으며 모든 관문을 통과해 마침내 데뷔 멤버로 확정됐다.
JYP 대표 프로듀서이자 '니지 프로젝트' 심사위원 박진영은 "NEXZ가 앞으로의 미래를, 새로운 세대와 함께 열어 갔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그룹명을 'Next Z(G)eneration'을 축약해 'NEXZ'로 지었다. 특히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니지 프로젝트' 시즌 2 파이널 스테이지의 공통 미션곡 'Miracle'(미라클) 음원은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을 비롯해 아이튠즈, 라인 뮤직, AWA, mu-mo, 라쿠텐 뮤직 등 현지 각종 음원 사이트 정상에 올랐고 한국어 버전도 일본 아이튠즈 K팝 차트 1위를 차지하며 두 버전의 음원이 모두 현지 음원 사이트 정상을 기록했다.
NEXZ는 데뷔에 앞서 글로벌 팬들의 눈도장을 찍고 있다. 먼저 프로젝트 'NEXZ Archive'(넥스지 아카이브)에서는 그룹의 'Vibe'를 품은 탁월한 안무 실력으로 차세대 무대 맛집 그룹의 역량을 선보였다.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서 큰 화제를 모은 잼 리퍼블릭 소속 커스틴,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 출신 일본 댄스 크루 츠바킬 소속 레나,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에 출연한 저스트절크 소속 유명 댄서 제이호 등 유수 댄서들과 음악과 하나가 된 듯한 움직임, 환상적 호흡으로 합을 맞추며 '차세대 퍼포머' 자질을 펼쳐 보였다.
게다가 Mnet M2 '데뷔준비반
NEXZ가 오는 5월 20일 오후 6시 발표하는 글로벌 데뷔 싱글 'Ride the Vibe'에는 동명의 타이틀곡과 'Starlight'(스타라이트) 총 2곡이 수록된다. 데뷔곡 'Ride the Vibe'는 처음이기에 느낄 수 있는 설렘, 두근거림 등 마음속 일렁이는 감정의 파동을 표현했다. 발매 당일 오후 7시에는 서울 광진구 YES24 라이브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NEXT TO YOU" 즉 "곁에서 서로 항상 힘이 되어주는 존재"라는 의미를 품은 팬덤명 'NEX2Y'(넥스티)와 함께 쌓을 추억에 관심이 모인다. 한편 글로벌 신예 보이그룹 NEXZ의 데뷔 싱글 'Ride the Vibe'는 오는 20일(월)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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