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예은, 쿠팡플레이 K리그 광주-울산전 쿠플픽 생중계 나서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SNL 코리아'를 통해 'MZ 대표' 배우로 자리잡고 있는 지예은이 마이크를 잡는다. 쿠팡플레이는 오는 15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리는 광주 FC(이하 광주)와 울산 HD FC(이하 울산)의 2024 K리그1 8라운드 순연 경기를 '쿠플픽'으로 생중계한다.

지예은은 이날 경기 중계에 게스트로 나선다. 지예은은 한준희 해설 위원, 정용검 캐스터와 함께 프리뷰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예은과 쿠플픽 만남은 지난해(2023년) 4월 K리그1 7라운드 대전-울산전 이후 경기 이후 두 번째다. 지예은은 당시 영화 '헤어질 결심'에 나온 배우 탕웨이를 패러디한 '마라탕웨이' 말투로 양 팀을 소개하고, MBTI 기준으로 키 플레이어를 선정하는 등 엉뚱한 매력으로 웃음 가득한 프리뷰쇼를 선사했다.

쿠팡플레이 측은 "1년 사이 대세 배우로 부상한 지예은이 이번 프리뷰쇼에서는 어떤 캐릭터를 소환해낼지 기대를 모은다"고 전했다.

광주와 울산의 이번 8라운드는 맞대결은 석가탄신일에 열리는 유일한 K리그1 경기로 축구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광주는 시즌 초반 강등권에서 고전했지만 최근 3경기에서 2승 1패로 상승세를 타며 순위를 9위까지 끌어올렸다.

3년 연속 K리그1 우승을 노리는 디펜딩 챔피언 울산은 6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기록하며 승점 1점차로 1위 포항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쿠플픽'은 쿠팡플레이가 자체 기획, 제작, 송출하는 오리지널 스포츠 콘텐츠다. 쿠팡플레이만의 최첨단 장비와 기술을 활용하여 매치 도미넌스, 패스 분포도 등 분석 데이터를 제공한다. 여기에 화려한 게스트와 함께 예능적인 볼거리를 더하고 있다.

한편 쿠팡플레이는 K리그뿐 아니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프랑스 리그1 그리고 2024-25시즌부터 독점으로 선보이는 독일 분데스리가 등 해외 축구 리그도 생중계한다. 프리미어리그 승격이 걸린 EFL 플레이오프 전 경기를 생중계하며, 오는 26일 DFB-포칼 결승전과 쿠프 드 프랑스 결승전도 중계한다.

이외에도 15일부터 시작되는 국제배구연맹(FIVB) 주최 발리볼 네이션스리그(VNL) 여자부와 포뮬러 원(F1, 모터스포츠), ONE 챔피언십(격투기), 데이비스 컵(테니스), 마스터스 토너먼트(골프) 등 다양한 스포츠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