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맥주, 창립 10주년 기념 고객과 함께 이벤트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푸짐한 경품과 혜택이 고객들을 찾는다.' 국내 맥주 플랫폼 브랜드를 대표하는 생활맥주가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6일 진행된다.

생활맥주 측은 20일부터 29일까지는 '생활맥주 10주년 기념 온라인 페이지'에 방문한 고객 5만명에게 총 5억원 상당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국내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도 특별 제작한 굿즈를 선물한다.

소셜미디어(SNS)에 인증샷을 업로드한 고객에게는 생활맥주 상품권을 증정한다.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평균 존속 연수가 3.2년인 가운데 생활맥주가 10년째 지속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은 다른 브랜드와 견줘 차이를 보이는 직영점수다. 여기에 가맹점주와 지역 양조장과 탄탄한 동반성장 시스템이 꼽힌다.

생활맥주는 창립 후 10년 동안 수제맥주 시장 대중화와 지역 소규모 양조장 활성화 그리고 가맹점주들의 부담 완화를 위해서 고찰과 다양한 활동 등을 진행했다. 생활맥주 측은 "그 결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 프랜차이즈 상위 3％에 선정됐고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에 또 한 번 이름을 올렸다"고 전했다.

생활맥주 측은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생활맥주를 꾸준히 사랑해주신 고객분들과 수제맥주 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함께 고민하고 힘써 준 양조장, 가맹점주 그리고 임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10년간 글로벌 수제맥주 플랫폼으로 우뚝 국내 뿐 아니라 각국 고객들 사이에서 독보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덧붙였다.

생활맥주는 24일 10주년 기념 파티를 개최하고 31일에는 국내 수제맥주 시장을 이끌어가고 있는 관계자들을 초대해 'KCBC'(Korea Craft Brewers Club)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