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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우' 배우 강기영, 형제상…17일 발인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강기영이 형제상을 당했다. 세상을 떠난 강기영의 친형은 향년 44세다.

15일 강기영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강기영의 친형은 사망했다. 현재 강기영은 아내, 부모님 등 가족들과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다.

배우 강기영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JTBC 새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빈소는 경기도 수원시 아주대학교병원 장례식장이며 발인은 17일 오전 9시다. 장지는 서울 추모공원이다.

한편 강기영은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경이로운소문2: 카운터펀치' '김비서가 왜 그럴까' '오 나의 귀신님' '끝내주는 해결사' 등에 출연하며 사랑받았다. 최근엔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2'에 출연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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