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배정화 기자] '2024 성안올레 걷기축제'가 18일 산지천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김만진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장, 강병삼 제주시장, 도의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제주북초등학교 학생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홍보 및 체험부스, 플리마켓,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도보투어에 참가한 시민들은 약 6km의 성안올레를 걸으며, 원도심 내 다양한 문화·역사 자원을 돌아봤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성안올레가 제주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성장해 지역 경제에도 활기를 불어넣어 주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이들이 걷기를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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