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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선업튀' 변우석x김혜윤 "모든 시간 함께" 꽉 막힌 해피엔딩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과 김혜윤의 사랑이 찬란하게 빛났다. 기억을 되찾고, 꿈을 이룬 두 사람의 행복한 웨딩마치가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28일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최종화에서 류선재(변우석 분)와 임솔(김혜윤 분)을 괴롭히던 살인자 김영수(허형규 분)는 경찰이 된 김태성(송건희 분)과 추격전을 벌이다 달려오는 덤프트럭에 치여 생을 마감했다.

선재 업고 튀어 [사진=tvN]
선재 업고 튀어 [사진=tvN]

두통을 호소하며 도로에 쓰러진 선재는 병원에서 모든 기억을 떠올렸다. 선재는 자신의 사고소식을 듣고 울며 달려간 솔과 재회했다. 선재는 "솔아 나 다 기억났어"라며 "왜 그랬어. 어떻게 나한테서 널 지울 생각을 해. 어떻게 너 없이 살게 해. 그게 될거라고 생각했어?"라고 기억을 되찾은 사실을 고백했다. 이어 "늦어서 미안해. 잊어서 미안해"라며 솔을 강하게 안았다.

선재와 솔은 헤어져 있던 만큼 꽁냥꽁냥,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널 잊고 산 시간이 너무 아쉬워서 한시도 떨어져 있고 싶지 않다"며 적극적으로 애정을 표현했다. 선재는 일하는 솔을 직접 찾아가고, 자신의 집에 솔을 초대했다.솔은 "가끔 무서워, 니가 다른 시간으로 가버릴까봐. 그리고 또 널 잊을까봐"라는 말에 "그럴 일 없다"며 안심시켰다.

솔은 원하는 영화감독의 꿈을 이뤘고 선재는 그런 솔의 꿈을 응원했다. 그리고 솔의 영화를 영화제에 출품한 이후 흩어지는 벚꽃잎 사이에서 프로포즈했다. 그는 "이제 나의 모든 시간을 함께 해줘"라며 감동적인 사랑 고백을 했다. 솔은 활짝 웃으며 "평생 옆에 있을게"라고 화답했다. 오랜 시간을 돌아온 두 사람의 운명이 다시 빛을 내기 시작했다.

임금(송지호 분)은 오랜시간 간직했던 배우의 꿈을 이어나갔다. 그의 막장 불륜극 '남편이 잠든 사이에'를 통해 첫 주연 데뷔에 나섰고, 매제 선재와 "다음엔 함께 작품 하자"고 약속했다. 금과 현주의 첫 아들 돌잔치에는 선재도 함께 했다. 그리고 이클립스가 축하무대를 꾸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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