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김재환이 입대한다.
김재환 소속사 웨이크원은 31일 "육군 군악대에 지원하여 최근 병무청으로부터 최종 합격 통보를 최근 받았다"며 "오는 7월 1일 입대 예정이다"고 알렸다.
![가수 김재환이 2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NM에서 열린 Mnet 빌드업: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 제작발표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790668e26122aa.jpg)
입대를 앞두고 소속사와 재계약 소식도 전했다. 웨이크원은 "소속 아티스트 김재환과 오랜 시간 함께 한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최근 재계약을 완료했다"며 "앞으로 김재환의 폭넓은 음악 활동을 다방면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재환은 지난 4월 팬 콘서트 'WIND TALE (윈드 테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가운데 이달 8일엔 미니 7집 'I Adore (아이 어도어)'를 발매하고 활동했다. '아이 어도어'는 김재환이 지금까지 함께한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은 앨범으로, 타이틀곡 외 수록곡 전곡 작사, 작곡에 김재환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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