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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지호·박주현·그룹 에스파 카리나, 롯데 홈 경기 시구 초청


6월 7~9일 SSG와 주말 홈 3연전 부산시리즈 지정 관련 행사 진행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배우 송지호와 박주현 그리고 그룹 '에스파'(aespa) 멤버 카리나가 사직구장을 찾는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사직구장에서 SSG 랜더스와 주말 홈 3연전을 치른다.

롯데 구단은 송지호, 박주현, 카리나를 각각 7, 8, 9일 경기 시구자로 초청했다고 31일 밝혔다. 송지호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임금 역으로 출연했다.

박주현은 '금혼령'에서 소랑 역을 맡았고 오는 6월 12일 개봉 예정인 스릴러 영화 '드라이브'에서 인기 유튜버 유나 역으로 출연한다. 두 배우는 부산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부산 출신 배우 송지호가 오는 6월 7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SSG 랜더스전 시구자로 나온다. [사진=인연엔터테인먼트 ]
부산 출신 배우 송지호가 오는 6월 7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SSG 랜더스전 시구자로 나온다. [사진=인연엔터테인먼트 ]

배우 박주현이 29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드라이브'(감독 박동희)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박주현이 29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드라이브'(감독 박동희)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구단은 또한 SSG와 주말 3연전을 '부산시리즈'로 지정, 관련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시리즈 기간 동안 선수단은 특별 제작된 연고지 유니폼을 착용한다.

7일은 해군 하정복 콘셉트의 밀리터리 유니폼, 8일은 부산시 시화인 동백에서 비롯된 동백유니폼, 9일은 바다유니폼을 착용하고 그라운드로 나선다.

또한 8일과 9일 경기는 각각 동백페스티벌과 바다페스티벌로 개최한다. 구단을 대표하는 두 색상인 빨간색과 하늘색으로 물들이기 위해 8일에는 한정판 짱구 동백 모자, 9일에는 한정판 크러시(KRUSH) 콜라보 바다유니폼을 구장을 찾는 관중들에게 증정한다.

걸그룹 에스파(aespa) 카리나가 27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첫 정규 앨범 아마겟돈(Armageddon)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걸그룹 에스파(aespa) 카리나가 27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첫 정규 앨범 아마겟돈(Armageddon)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페스티벌 당일인 8, 9일 경기 종료 후에는 팬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8일에는 사직구장 명물로 자리잡은 '사직올나잇'으로 진행한다. 이날은 레이저쇼와 함께 DJ파티를 운영한다.

또한 가수 한해를 초청해 특별 공연도 갖는다. 9일은 '응원가LIVE콘서트'를 시작으로 조지훈 응원단장과 치어리더팀 합동 공연이 준비됐다. 공연이 끝나면 사직구장 밤하늘을 물들일 불꽃놀이도 함께한다.

한편 8일과 9일은 평소보다 한 시간 앞당겨 오후 2시부터 입장 게이트를 개방하고 스페셜 요금으로 운영된다. 티켓 예매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 또는 APP에서 가능하다.

롯데 자이언츠 구단은 오는 6월 9일 사직구장에서 SSG 랜더스와 맞대결한다. 구단은 이날 경기를 찾는 관중들에게 바다유니폼을 증정한다. 사진은 해당 유니폼을 착용한 구단 치어리더팀 소속 이은지 치어리더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 구단은 오는 6월 9일 사직구장에서 SSG 랜더스와 맞대결한다. 구단은 이날 경기를 찾는 관중들에게 바다유니폼을 증정한다. 사진은 해당 유니폼을 착용한 구단 치어리더팀 소속 이은지 치어리더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류한준 기자(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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