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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인가 스캔들', 김하늘·정지훈 매혹적 스캔들…7월 3일 공개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김하늘과 정지훈 주연의 '화인가 스캔들'이 올 여름을 뜯겁게 달군다.

3일 디즈니+는 "오리지널 시리즈 '화인가 스캔들' 공개를 7월 3일로 확정했다"며 포스터와 스틸을 공개했다.

'화인가 스캔들'은 대한민국 상위 1% 화인그룹을 둘러싼 상속 전쟁으로 인해 생명의 위협을 받는 나우재단 이사장 '완수'와 그녀의 경호원 '도윤'이 화인그룹의 비밀을 마주하게 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화인가 스캔들' [사진=디즈니+]
'화인가 스캔들' [사진=디즈니+]

공개된 포스터는 호화로운 저택을 배경으로, 각자의 강렬한 개성을 뽐내는 인물들의 모습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화인그룹의 며느리이자 재단 이사장 오완수는 로맨스, 액션, 스릴러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의 배우 김하늘이 맡아 우아함의 정점을 보여주며 극을 이끌어 나간다. 날카로운 눈빛이 돋보이는 경찰 출신 경호원 서도윤은 모든 것을 바쳐 오완수를 지키는 인물로, 정지훈이 맡아 스펙터클하고 강렬한 액션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화인가 스캔들' 김하늘 스틸 [사진=디즈니+]
'화인가 스캔들' 김하늘 스틸 [사진=디즈니+]

'화인가 스캔들' 정지훈 스틸 [사진=디즈니+]
'화인가 스캔들' 정지훈 스틸 [사진=디즈니+]

여기에 정겨운, 서이숙, 윤제문, 기은세까지 다채로운 개성의 배우들이 보여줄 활약이 눈길을 끈다. 통제할 수 없는 야생마 같은 분위기를 풍기는 화인그룹의 후계자이자 완수의 남편 김용국(정겨운), 거만한 표정으로 내려다보는 화인그룹의 회장 박미란(서이숙), 속을 알 수 없는 표정의 화인그룹 대표 변호사 한상일(윤제문), 화인그룹의 새로운 얼굴이 되고 싶은 장태라(기은세) 등이 포진했다.

여기에 어딘가 스산한 분위기를 더하는 명화와 "우아하게, 그들의 모든 것이 폭로된다"라는 아이러니를 담은 카피는 그저 우아하고 화려할 것만 같은 대한민국 1% 상류층이 숨기고 있는 비밀과 실체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화인가 스캔들' 김하늘 정지훈 스틸 [사진=디즈니+]
'화인가 스캔들' 김하늘 정지훈 스틸 [사진=디즈니+]

함께 공개된 1차 스틸은 '화인가 스캔들'의 치명적인 매력을 담고 있다. 호화로운 화인그룹의 대저택과 국제 기구 등을 배경으로 한 오완수의 당당한 모습은 그의 차분한 카리스마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서도윤은 그런 완수를 노리는 위협에 필사적으로 맞서며, 각자 다른 위치와 상황에서 만난 두 캐릭터가 서로를 지키고, 서로에게 끌리게 되는 매혹적인 서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기존의 재벌 캐릭터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자유분방한 매력을 보여주는 김용국, 시선을 사로잡는 강렬한 스타일링의 박미란, 묘한 카리스마를 지닌 한상일, 통통 튀는 매력의 장태라는 대한민국 상위 1% 화인그룹이라는 거대한 왕국을 배경으로 펼쳐질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강렬한 충돌을 예고한다.

'화인가 스캔들'은 드라마 '뉴하트' '선덕여왕' '최고의 사랑' 등 박홍균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드라마 '사랑만 할래' '세자매' 등 매력적인 캐릭터 구축과 신선한 로맨스로 주목받은 최윤정 작가가 대본을 맡았다. 7월 3일 디즈니+에서 공개되며, 매주 수요일 2편씩 총 10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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