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용식탁' 정가은 "재혼 생각 없다가 마음 확 바뀌어...주변 보고 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방송인 정가은이 재혼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는 정가은, 변호사 양소영, 배우 송진우를 초대한 안선영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안선영은 정가은에게 "이제는 가은이가 본인 가슴을 설레게 한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다"고 재혼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정가은은 "만나고 싶은 마음이 있다. 1년 전까지만 해도 재혼은 없다고 생각했다. 근데 마음이 확 바뀌었다. 날 진심으로 만나고 싶은 사람도 만나고 싶고 서윤이에게 좋은 아빠가 되어줄 수 있는 사람이 만들어 주고 싶어서 주변을 보고 있다"고 재혼 의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