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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라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미래의 나에게 던지는 질문


[조이뉴스24 배정화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이 오는 13일부터 8월 29일까지 ‘지혜학교(길 위의 인문학) 미래의 나에게 던지는 질문들 공동자서전 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한라도서관]
[사진=한라도서관]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및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며, 총 12강에 걸쳐 운영된다.

공동자서전 쓰기를 통해 나의 지난 삶을 객관적으로 성찰하는 동시에, 미래세대에 적응할 수 있는 능동적인 삶의 지혜를 찾음으로써 행복과 자아통찰력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한라도서관은 이와 함께 한양대학교 서안나 교수를 초청해 도민 20명과 함께 ‘미래의 나에게 던지는 질문들(공동자서전 쓰기:글 쓰기가 미래다)’이라는 주제로 기본적인 글쓰기부터 깊이 있는 문장력 향상을 위한 도전·창의 글쓰기를 단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남 한라도서관장은 “도민 모두가 함께하는 글쓰기의 가치를 공유하고 정서적으로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독후활동으로 글쓰기를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배정화 기자(bjh988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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