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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학관, 도내 신예 작가 북토크 개최


[조이뉴스24 배정화 기자] 제주문학관이 도내 신예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조명하는 북토크를 개최한다.

제주문학관 1층 북카페 [사진=제주문학관]
제주문학관 1층 북카페 [사진=제주문학관]

이번 북토크 주제는 ‘너는 나의 문학’이다. 청년작가 특별기획전 ‘깨어남의 시간’ 연계 프로그램으로, 제주 문단의 차세대 주자로 꼽히는 6명의 작가를 초청해 독자들과 소통의 장을 연다.

북토크는 두 차례에 걸쳐 오후 7시부터 두 시간 동안 제주문학관 3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첫번째인 이달 20일에는 ‘소설 너머에서’라는 주제로 소설가 송형훈, 지혜, 차영민이 북토크에 나선다.

내달 5일에는 ‘오늘의 문학을 시작합니다’라는 주제로 시인 강지혜, 문경수와 아동문학가 고상훈 작가가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행사 당일까지 제주문학관 누리집 교육·프로그램에서 할 수 있다.

김양보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이번 청년작가들의 북토크가 제주문학의 오늘과 내일을 가늠해보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문학적 감수성을 깨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제주=배정화 기자(bjh988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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