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그룹 더보이즈 현재, 16일 LG-롯데전 시구


잔망루피 데이 이벤트 진행 올 시즌 새로운 상품도 출시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잠실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주말 홈 3연전을 치른다. LG 구단은 이번 3연전에서 '진망루피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3연전 시구자도 선정했다. 3연전 첫째 날인 14일에는 '피지컬: 100 시즌2'에 출연한 전 핸드볼 선수 박하얀이 시구, 프로그램 우승자 아모띠(김재홍)가 시타를 진행한다.

박하얀과 아모띠는 구단을 통해 "선수들 모두 다치지 않고, 좋은 경기 펼치면 좋겠다"며 "LG가 좋은 성적 거둘 수 있도록 끝까지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날 경기 전에는 박해민(외야수)의 개인 통산 1500안타와 2000루타 달성을 기념하는 KBO 시상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그룹 더보이즈 멤버 현재가 16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전 시구자로 초청됐다. [사진=LG 트윈스]
그룹 더보이즈 멤버 현재가 16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전 시구자로 초청됐다. [사진=LG 트윈스]

둘째 날인 15일에는 이건태 소방관이 시구를 맡고 농심 '배홍동' 마스코트가 시타를 한다. 이 소방관은 구조대원으로서 화재 진압과 여러 구조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는 특히 수중 수색 기술을 개발, 교육하는 등 국내 구조 활동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경기 전에는 신민재(내야수), 문성주 (외야수)가 팬 사인회에 참석하고 김현수(외야수)의 개인 통산 2000경기 출장 달성을 기념하는 KBO 시상식을 진행한다.

3연전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그룹 '더보이즈' 멤버 현재가 시구를 위해 잠실구장 마운드 위로 오른다. '더보이즈'는 오는 7월 월드투어를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고 최근 두 번째 정규 앨범인 '판타지'(PHANTASY) Pt.3 ‘러브레터(Love Letter)’를 발매하고, 음원, 음반, 글로벌 차트 등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있다.

전 핸드볼 선수 출신 박하얀이 14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전 시구자로 나선다. [사진=LG 트윈스]
전 핸드볼 선수 출신 박하얀이 14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전 시구자로 나선다. [사진=LG 트윈스]

현재는 "데뷔 후 첫 시구 도전이라 떨리지만 설레는 마음이 더 크다"며 "자신 있게 시구하고, 선수들이 좋은 경기 펼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얘기했다.

또한 구단은 '잔망루피 데이'를 맞아 '잔망루피' 스페셜 티켓과 내야 광장 포토존을 운영하고 올 시즌 '잔망루피' 콜라보 신상품을 출시한다. 출시 상품은 유니폼, 마킹 키트, 모자, 봉제 인형과 키링, 응원 타월, 부채, 부적 키링 3종과 마그넷 세트 등이다.

구단은 이를 기념하여 10%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잔망루피'는 지난 2021년 구단 신입 응원단원으로 합류했고 이후 다양한 콜라보 활동을 통해 팬들의 사랑을 받고있다.

이번 주말 홈 3연전 포토카드의 주인공은 오지환(내야수)과 잔망루피다. 이번 3연전 이벤트 진행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LG 트윈스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주말 홈 3연전 동안 잔망루피 DAY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LG 트윈스]
LG 트윈스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주말 홈 3연전 동안 잔망루피 DAY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LG 트윈스]

/류한준 기자(hantaeng@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그룹 더보이즈 현재, 16일 LG-롯데전 시구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