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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15일 두산전 '키움증권 파트너데이' 진행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오는 1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주말 홈 3연전 둘째 날 경기를 '키움증권 파트너데이'로 지정해 관련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선수단은 이날 '키움증권 파트너데이' 스페셜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하고 그라운드로 나선다. 고척스카이돔 B게이트 내부 복도에선 선착순 관중 1500명을 대상으로 보냉백을 선물한다.

이날 시구는 파주보육원의 조승민 학생이 한다. 파주보육원 원생과 관계자 24명도 고척스카이돔을 찾는다. 파주보육원은 키움증권이 지난 2021년부터 후원하고 있는 아동 복지시설이다.

키움 히어로즈는 1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주말 홈 3연전 둘째 날 경기를 '키움증권 파트너데이'로 지정해 관련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키움 히어로즈는 1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주말 홈 3연전 둘째 날 경기를 '키움증권 파트너데이'로 지정해 관련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경기에 앞서 '5월 키움증권 홈런존' 시상식도 진행한다. 성혜정 키움증권 이사가 5월 키움증권 홈런존으로 홈런을 친 이주형(외야수)에게 상금 10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메인스폰서 키움증권과 함께 고척스카이돔 외야 좌우측을 '키움증권 홈런존'으로 운영하고 있다. 홈런존으로 홈런을 친 선수에게는 홈런 1개당 100만원 상금을 수여하고, 500만원을 적립해 시즌 종료 후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한 지원 사업에 활용한다.

한편 경기 전 사전 신청자 100명을 대상으로 C게이트 내부 포토존에서는 선수단을 대표해 오석주, 주승우, 박윤성(이상 투수)이 참석하는 팬 사인회도 열린다. 경기 종료 후에는 그라운드에서 사전 공모에 당첨된 어린이 팬 10명이 '나이키와 함께하는 그라운드 키즈런' 이벤트에 참여한다.

/류한준 기자(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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