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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엽 측 "겸직·근무태만 사실무근 정정보도…방통위 제소"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현주엽 측이 실추된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3일 현주엽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는 "금일 현주엽 감독에 대한 의혹을 최초 보도한 매체에서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라 '부족한 근무시간을 대체근무 등을 통해 보충한 것으로 확인됐다'라며 겸직 및 근무태만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정정보도했다"고 밝혔다.

'자본주의학교'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현주엽 [사진=KBS]
'자본주의학교'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현주엽 [사진=KBS]

이어 "더불어 당사는 현주엽 감독의 갑질 및 근무태만 논란에 대해 방송한 MBC '실화탐사대'에 대해 방송통신위원회에 제소한 상태이며, 현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며 "현주엽 감독에 대한 모든 의혹이 아직 해소되지 않았지만 당사는 현주엽 감독의 실추된 명예를 온전히 회복하는 그날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주엽은 지난해 11월 자신의 모교인 휘문고등학교 농구부 감독으로 부임했다. 하지만 최근 서울시교육청에 현주엽의 휘문고 농구부 운영 소홀 및 겸직 특혜 의혹에 관련한 민원이 접수됐다는 보도가 나오며 논란이 불거졌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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