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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정원정책' 한국정책상 수상


정원문화 확산·정원산업 육성…국가균형발전 실현 정책 발표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산림청이 제13회 한국정책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산림청은 전날(13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정책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정원정책'이 정책성과와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 영예를 누렸다.

산림청은 "정원문화 확산 및 정원산업 육성으로 국가균형발전 실현 정책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업해 국민 편익 증진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고 수상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산림청은 지난 2015년 '수목원정원법'을 개정해 정원산업 인프라 확대와 맞춤형 인재 육성 등 정원정책을 발전해 나가고 있다.

또한 2020년 제2차 '정원진흥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3년 '수목원정원정책과'를 신설하는 등 정부에서 추진하는 핵심의제와 연계한 정원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산림청은 또한 "국가정원, 지방정원, 민간정원, 공동체정원 등 유형별 정원정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산림청 2024 한국정책학회 정책상을 받았다. [사진=산림청]
산림청 2024 한국정책학회 정책상을 받았다. [사진=산림청]

이미라 산림청 기획조정관은 "최근 서울 등 34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정원도시를 선언하는 등 정원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정원문화가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류한준 기자(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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