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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임신 이정현 "딸 서아 너무 예뻐서...남편에 둘째 갖자고 제안"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배우 이정현이 둘째 임신을 계획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14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이정현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이정현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하며 "11월이 출산 예정일이다"고 말했다.

이후 이정현은 "둘째 태명이 복덩이다. 태몽이 돌고래와 수영하는 꿈이었다. 촌스러운 이름이 잘 산다고 해서 복덩이라고 지었다"고 밝혔다.

신상출시 편스토랑 [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사진=KBS2]

이어 "서아 임신하면서 너무 힘들고 출산하고 나서도 너무 힘이 들어서 '둘째는 절대 없다'라고 생각했다. 입덧 너무 심했다. 먹덧하면서 분수토도 했다. 3개월을. 그래서 매일 울었다"고 힘들었던 임신과 출산 과정을 밝혔다.

이정현은 "그런데 서아가 너무 예뻐서 둘째를 낳고 싶어졌다. 제가 먼저 둘째 갖자고 했다. 남편이 엄청 좋아했다"고 전했다.

이정현 남편은 "아내가 걱정될 정도로 많이 먹는다"고 걱정했고, 이정현은 "저보고 그만 먹으라더라. 너무 화가 났다. 복덩이가 먼저지"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정현 남편은 "임신 초기에 너무 많이 쪄 버리면 건강 문제가 생길 수 있지 않나. 그래서 걱정되는 것이다. 아내한테 샤워하기 전에 몸무게 재고 저한테 보내라고 한다"고 덧붙였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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