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배우 이정재가 절친 정우성에 대해 언급했다.
1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이정재가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신동엽은 "초창기에는 이정재와 정우성이 너무 친해서 둘이 와인 마시고 그런 장면이 많이 목격됐다. 두 사람의 얘기를 하도 많이 들어서 우리나라도 '이제 선진국이니까 저런 잘생긴 게이커플 나오는 것도 괜찮지 않나' 싶었다. 너무나 많은 여자들이 속상하겠다고 생각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정재 [사진=유튜브]](https://image.inews24.com/v1/c2b8d45f3698f7.jpg)
이어 "그러다가 여자랑 있는 모습을 보고 '뭐지 수륙양용인가?' 싶었다. 이렇게 말도 안 되는 오해 받은 적 있지 않나"고 물었다.
이정재는 "그런 얘기까지는 아니지만 많이 붙어 다녔다. 우성씨랑 인연이 깊다. 작품 하나 해서 깊은 인연으로 지내는 게 우성씨 하나다. 최측근에 있는 사람이 진심으로 위해주는 게 큰 힘이 된다. 그러다 보니 조금씩 그런 마음을 전했는데 지금까지 여전하다"고 우정을 자랑했다.
이어 "만약 존대를 하지 않고 '야자'로 갔으면 한두 번 정도 싸웠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ad[4200]['tag']?>//=$ad[4201]['tag']?>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