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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11년만 친정 복귀하나…MBC "명사 토크쇼 검토중"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방송인 손석희가 11년 만에 친정인 MBC 복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MBC는 조이뉴스24에 "시사교양국이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대해 이야기 나누는 토크쇼 제작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손석희는 이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논의 중이다.

중앙일보-JTBC-한국정치학회 공동주최 2017 대통령 후보 초청 토론회 [사진=국회사진취재단]
중앙일보-JTBC-한국정치학회 공동주최 2017 대통령 후보 초청 토론회 [사진=국회사진취재단]

손석희는 1984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100분 토론'을 비롯해 '뉴스데스크' '시선집중' 등을 진행했다. 2013년 JTBC 보도 부문 사장으로 취임해 '뉴스룸' 앵커를 맡았다. 2018년 JTBC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한편 손석희는 지난해 '100분 토론'에 특별 출연을 하며 MBC와 인연을 이어왔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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